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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Iyagi #67 PDF

TTMIK Iyagi #67 PDF

Released Tuesday, 19th Jul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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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19th Jul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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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 안녕하세요. 안효진입니다.

경은: 안녕하세요. 최경은입니다. 효진 씨. 안녕하세요.

효진: 안녕하세요. 언니.

경은: 오늘 뭐에 대해서 이야기 할까요?

효진: 오늘은 SNS,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요. 언니.

경은: 효진 씨, 그럼 SNS에 어떤 것들이 있죠?

효진: 가장 대표적으로는 "페이스북"이랑 "트위터"가 있죠.

경은: "페이스북", "트위터", 그리고 사실 "텀블러"도 있고요, 그리고 "데일리 부스"도 있고, 그리고 "블로그"도 사실 그렇게 말할 수도 있어요.

효진: 네. 그렇죠.

경은: 모든 것들을 통틀어서 말하는 건데. 효진 씨는 많이 사용하는 편인가요?

효진: 저는 "페이스북"이랑 "트위터"는 그래도 자주 사용하는 것 같은데, 사실 "텀블러"는 계정이 없고요 저는, 또 뭐가 있죠?

경은: "데일리 부스"있고 "블로그"도 해요?

효진: "블로그"는 하는데, 한국말로 하고 있고.

경은: "유튜브"는요?

효진: "유튜브"는 남의 것만 보고 있고요.

경은: 그럼 효진 씨는 "트위터"랑 "페이스북"만 하네요.

효진: 네. 근데 "페이스북"같은 경우에도 한 2년, 3년 전에는 진짜 많이 했거든요.

경은: 그래요?

효진: 정말 중독돼서 했어요. 진짜 많이 했는데, 요새는 그렇게 많이 안 하고 있고, "트위터"도 하루에 그렇게 많이 안 하는 것 같아요.

경은: 근데 사실은 2~3년 전만 해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가 한국 사람들한테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었잖아요.

효진: 네. 근데 저는 "페이스북"은 시작한 게 2008년이었거든요. 그때는 한국 친구는 거의 없었고요. 친구 중에. 거의 외국인 친구들이랑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요새는 글쎄요, 많이 안 하게 되는 것 같고, 우리 TalkToMeInKorean "페이스북" 있잖아요. 거기에만 자주 들어가게 되는 것 같아요.

경은: 맞아요. TalkToMeInKorean이 "페이스북"도 있고, "트위터", 텀블러, "데일리 부스", 그리고 "유튜브", 다 있죠.

효진: 네.

경은: 전부 다 있으니까 여러분 꼭 확인해 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효진: 그런 것 같아요.

경은: 저는 "페이스북", "트위터", 텀블러, 저도 "데일리 부스"는 안 하고요, 그리고 "유튜브"도 하고.

효진: "유튜브"에서 유명하시잖아요.

경은: 유명하진 않고요,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 편인데요, 사실 저희는 이제 TalkToMeInKorean도 그렇고 저희가 그런 쪽으로 많이 연관이 돼있다 보니까 SNS를 많이 활용을 하는 편인데, 다른 친구들은 어떤 것 같아요?

효진: 저는 솔직히 말하면 한국 사람들이 아직은 "페이스북"을 그렇게 많이 이용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많이 이용은 하고 가입도 많이 하는데, 왜 스마트 폰을 많이 샀잖아요.

경은: 맞아요.

효진: 그래서 "페이스북" 많이 가입했는데, 주변에 보면 조금 하다가 “어려워서 안 해!” 하고 안 하는 친구들도 굉장히 많거든요.

경은: 네. 저도 그런 거 같아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게 최근 1, 2년 사이에 굉장히 사람 수가 많아졌거든요. 그런데도 그렇게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효진: 오히려 "페이스북"보다는 "트위터"가 더 한국에서는 사용자 수도 많고 실제로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경은: 맞아요. 생각보다 "페이스북"으로 활동을 하는 거를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효진: 네. 그리고 언니, 우리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얘기를 하면서 이걸 빠뜨렸네요. 한국에서는 "페이스북"이 있기 전에 이 SNS가 있었잖아요.

경은: 그래요. 저도 그 말을 하려고 했는데, 사실 "미니홈피"라는 그런 게 있었잖아요. 싸이월드에서 하는 "미니홈피"가 있어서, 한국 사람은 더 헷갈려 하는 것 같아요.

효진: 맞아요. 달라서. "페이스북"이랑 굉장히 다르잖아요.

경은: 그래서 "미니홈피"와 "페이스북"의 개념이 어떻게 다른 것인가? 이런 거를 좀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요.

효진: 맞아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저는 "미니홈피"를 안 쓴지가 진짜 오래됐거든요. 몇 년째 안 쓰다 보니까 잘 기억도 안 나는데, "미니홈피" 아직까지 쓰는 친구들 보면 훨씬 쉽다고. "미니홈피"가. 저는 개인적으로 "페이스북"이 훨씬 쉬운 것 같거든요.

경은: 그게 그런 것 같아요. 어떤 거에 더 많이 익숙해져 있나. 그거에 따라서 다른 것 같은데 한국 사람들은 그 "미니홈피"라는 거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페이스북"으로 넘어가는 걸 굉장히 힘들어 하더라고요.

효진: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늘어가고 있는 것 같긴 해요.

경은: 스마트 폰 덕분이죠.

효진: 그리고 언니, 우리 회사는 아무래도 아까도 얘기했듯이, TalkToMeInKorean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텀블러, "데일리 부스" 다 있으니까 이런 서비스들을 이용할 시간이 많잖아요.

경은: 그렇죠.

효진: 그래서 우리 개인 그런 페이지를 관리하거나, "트위터"를 해도 별로 문제가 될 게 없는데, 다른 회사에서는 아예 "페이스북" 이용을 못하게 한다거나, 접속을 싸이월드나 이런 데에 못하게 하는 데가 있다고 들었거든요.

경은: 맞아요.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근데 저는 그거는 좀 회사에서 너무 보수적인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자기 개인의 브랜드를 키우는 것이 회사에 도움이 되지 도움이 안 되는 건 아니거든요. 놀기만 하는 건 아니니까. 사실 요즘의 트랜드도 익혀야 되고 그런데 그런 거를 그냥 막기만 한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더 일하기도 싫어질 것 같고.

효진: 저는 생각해 보면 아침에 8시, 9시 출근해서 저녁에 6시, 7시 퇴근할 때까지 계속 일만 하고 있으면 집중을 못할 것 같아요.

경은: 사실은 그게 불가능하거든요. 회사에서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을 못 하는 것 같아요. 그러면 효진 씨가 생각할 때 그런 SNS의 장점은 뭐예요?

효진: 저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 있지 않은 친구들과 연결해 줄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경은: 그래요.

효진: 쉽게 연결해 줄 수 있다는 거. 쉽게 소식을 접할 수 있고, 쉽게 친구들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사진 같은 걸로 소실을 접할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경은: 맞아요.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맨날 사진보고 이야기하고 그러면은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잖아요. 그런 큰 장점도 있는 것 같고, 또 "유튜브" 같은 거 보면 저희가 몰랐던 일들, 그리고 재미있는 영상들 굉장히 많잖아요. 그런 것도 볼 수 있는 것도 좋고, 진짜 전 세계가 하나가 된 듯한. 멀리 사는 친구들의 모습도 볼 수 있잖아요.

효진: 네.

경은: 그런 것들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런 단점은요?

효진: 단점은 한 번 중독되면 헤어나오기 힘들다는 거?

경은: 맞아요. 제가 처음에 "트위터" 중독이었죠.

효진: 맞아요. 언니 "트위터" 중독이었어요. 기억나요.

경은: 저도 기억나요. "트위터" 처음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정말 매일 매일했던 기억이 있네요.

효진: 저도 "페이스북" 중독이었거든요. 그 중독의 정도가 얼마나 심했냐하면 정말 아무 것도 안 올라와 있는데 계속해서 보고 있는 거예요. 진짜 계속, 계속 보고 있고, 진짜 공부가 안 되죠.

경은: 맞아요. 공부도 안 되고, 일도 안 되고. 그런 면에서 보면 회사에서 막는 게 맞는 건가요?

효진: 우리 같은 사람들 때문에?

경은: 글쎄요.

효진: 잘 모르겠네요.

경은: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요즘에 트랜드는 SNS고, 그리고 정말 소통이 활발해질 수 있는 정말 큰 장점이 있기 때문에, 저는 활용하는 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에서도 빨리 "페이스북"이나 "유튜브"같은 걸 더 많이 활용을 해서...

효진: 사실 활용할 때가 참 많은 것 같아요. 회사에서 마케팅을 한다거나 할 때에 외국에서는 특히나 그런 사례들이 많잖아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나, "유튜브"를 이용한...

경은: 맞아요.

효진: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이벤트 같은 게 많이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서 열리고 있긴 한데 보면 참가자 수가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경은: 아직은 많이 이용을 안 해서 그런 것 같긴 해요. 점점 늘어나겠죠?

효진: 네.

경은: 여러분들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SNS 많이 사용하시나요? 저희한테 댓글로 이야기해 주세요. 그리고 TalkToMeInKorean에 있는 SNS들 다 팔로잉해 주세요.

효진: "페이스북", "트위터", "텀블러", "데일리 부스", "유튜브".

경은: 다 해주세요. 알겠죠?

효진: 안녕히 계세요.

경은: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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