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유일의 대중문화 전문 팟캐스트 〈연예는 박하수다〉, 이번 주에는 최근 그룹 빅뱅 탑의 대마초 흡연과 응급실행으로 대중에게 회자되고 있는 연예계 각종 ‘중독’의 실체를 파악해봅니다.우선 1부에서는 현재 가장 큰 연예계 이슈가 되고 있는 탑의 사건 개요를 정리합니다. 그리고 왜 유독 탑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에서 마약과 관련한 구설이 자꾸 생기는지 원인도 짚어봅니다.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연예인들을 유혹하는 각종 ‘중독’들의 양상을 살펴봅니다. 연예인들이 유혹에 빠지는 중독의 종류에는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자꾸만 돈을 투자하게 되는 ‘사업 중독’ 그리고 그와 비슷하게 쾌락과 돈을 탐하게 되는 ‘도박 중독’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약 중독’과 ‘성형 중독’ 등의 사례가 있죠.MC들은 각자 이 사례에 해당해 과거 구설에 올랐거나 실제 처벌을 받았던 연예인들의 역사를 정리합니다. 그리고 MC 이동엽은 실제 웃지 못 할 이유 때문에 마약 사범으로 몰려 조사를 받게 된 경험도 공개합니다. 세 MC들은 연예인의 입장에서 이러한 유혹에 휘둘리게 되는 이유를 분석하고,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모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