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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청년] 마지막회 청년들의 고민에 기여했기를

[부들부들 청년] 마지막회 청년들의 고민에 기여했기를

Released Wednesday, 18th Ma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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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18th Ma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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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넘게 1500여명의 청년들을 취재해 대한민국 청년의 자화상을 이야기했던 경향신문 ‘부들부들 청년’ 특별취재팀의 이야기들이 막을 내렸습니다.창간 70주년을 맞이해 풀어본 청년들의 이야기는 ‘이(번)생(은)망(했다)’ ‘사축(社畜_회사의 가축처럼 일하는 직장인)’ ‘지(하)옥(탑방)비(주택)’ ‘청년권리헌장’ 등 새로운 단어들로 채워졌습니다. 전국을 떠돌아 다니며 청년 차별에 맞서고 그들의 권리를 생각하며,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던 기자들은 말그대로 ‘청년’이었습니다. 취재원들의 고민 속에서 자신들을 발견했던 이들은 청년 문제를 결국 노동, 주거, 지역의 문제로 모았고 ‘청년 정치’ ‘청년법’의 현실화를 제시했습니다.보람찬 결과도 낳았습니다. ‘부들부들 청년 시리즈’로 한국기자협회에서 주는 2016년 3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지요. 팀에서 맏이 역할을 맡았던 송윤경 기자는 “청년들에게 원하는 사회상을 물었을 때 가장 많이 나온 단어는 ‘인정’이었다. 청년을 동등한 구성원, 시민으로 인정하고 그들의 문제의식을 중요하게 받아들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박재현, 송윤경, 이혜리, 이효상, 정대연, 김서영, 김원진 기자. 고생하셨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 청년 기획은 끝났지만 청년들의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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