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일반 시청자를 대상으로 드라마 본방송 한국어 자막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드라마인 〈천국의 문〉이 1956년 전파를 탄 뒤 지상파 방송사가 한글 자막이 나오는 드라마를 제작해 본방송에 내보내는 건 68년 만에 처음입니다. 자막이 도입된 작품은 〈수사반장 1958〉이었습니다. 노년 시청자를 TV 앞에 붙잡아 두려는 전략이죠. 그러나 자막만이 모든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우리가 해결해 나가야 할 TV의 접근성 문제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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