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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외에 알게된 KEB하나은행 노조의 이야기는 말 그대로 기존 10년동안 노조를 운형했던 구 노조에 대한 조합원들의 촛불혁명과 같은 사건이었습니다. 지지하는 숫자는 차치하고서라도, 10년동안 사측과의 컨넥션을 통해 조합원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던 노조에 대한 조합원들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투표의 결과였습니다. 사회적으로는 박근혜의 탄핵 열풍이 불면서, 아마도 KEB하나은행 조합원들은 충분히 자신들의 힘과 민주주의의 정당
Crimson Red 방송을 오픈한 가장 중요한 이유중에 한가지가 바로 회사를 다니는 우리들이 갖고 있어야 할 시민의식이 회사에 반영될때 어떤 영향을 줄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때, 이번 KEB하나은행 노조는 탄생과정부터 현재까지 참 시사하는 바가 큰 노조입니다. 인터뷰에서도 나오긴 하지만, 전 KEB하나은행 노조 이야기를 들었을때, 데자뷰를 느꼈습니다. 박근혜정권의 몰락부터 문재인 정권의 탄생까지의 일들이 바로
회사 업무를 하던, 일상생활을 하던 협상은 매우 중요한 역량중의 한가지라고 생각됩니다. 그 협상에 임하는 자세, 어떤 부분을 어떻게 접근해야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워커홀릭님과 함께 나누어본 이번 협상편은 아마도, 코발트 블루에서 그동안 이야기해왔던 개인이 업무역량을 어느정도 극대화해야 가능한 역량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구매 협상, 판매 협상 등등 수많은 협상위에서 협상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라고 생각됩니다.
4월달에 녹음한 방송을 이제야 업로드 드립니다. 워커홀릭님이 진행하시는 Cobalt Blue는 앞으로 19회, 20회 이렇게 2회분을 남겨둔 상태네요. 남은 2회분도 녹음 잘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업로드 하는 내용은 회사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매우 필요한 협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구매나 판매하시는 분들에게만 협상이 필요한건 결코 아닙니다. 타부서의 담당자와 하는 협상, 팀원간의 협상, 그리고 여러분들의 상
개인적인 사정으로 업데이트가 늦어진 점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노조 활동이 외부에서 보여지는 표면적인 모습이 아니라, 실제 노조의 집행부에 계신 분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사명감으로 일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노동법에 대한 학습, 사측과의 협상에 있어서 대안을 제시하고 회사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진심들이 드러나는 인터뷰였습니다. 자신의 삶에 대한 또다른 발견과 조합원의 이익을 위해 고민을 하는 노동조합 실무
우리가 상대해야할 거래 기업을 조사하는 방법입니다. 흔히 기업조사나 누군가를 조사하는 과정에는 항상 음성적인 뒷조사의 느낌이 나지요. 하지만, 음성적인 조사가 아니라면, 정당하게 기업을 파악하는 것은 우리들의 업무에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해당 기업이 자신의 기업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합법적이고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런 데이터를 중심으로 여러분들이 하시는 업무에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공유해드립
워커홀릭님이 이야기하였듯이..기업은 결코 혼자 살아가지 않습니다. 마치 우리가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듯이 말이죠. 우리회사랑 거래하거나, 거래할 예정인 기업을 조사해서, 사전에 위험을 방지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에피소드입니다. 기업을 조사한다는 것은 단순히 우리회사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회사에 다니는 우리들의 역량을 키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른 기업을 조사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기업을 보는 눈이 생기게
흔히들, 노조위원장에 대한 생각을 하지, 실제로 그 노조에서 실무를 담당하시고, 일선 조합원들의 이야기를 듣는 집행부의 이야기는 많이들 잘 모르시더군요. 노조위원장은 대의를 위해 출마를 하였지만, 그 밑에 실무담당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노조집행부에 합류하였는지, 그들은 어떤일을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노동조합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여러분들도, 촛불을 들고 광장에 나가신 여러분들이 다니시는 회사
일선 마케팅 부서에서는 흔히들, 가격에 대해서 높은 이윤을 보장하는 고가를 추구하는 전략과 낮은 가격으로 많은 판매를 하는 전략을 놓고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요. 사실, 이 부분에 대한 고민보다 가장 앞서서 점검해보아야 할 부분이 원가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함께, 회사내 가격에 대한 철학이 있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일선 마케팅 부서에 계시는 분들은 한번쯤 고민해보아야할 부분입니다. 전략적인 고가 혹은 저가 전략의 전제에
마케팅을 이해하고 접근하는데 있어 제일 중요하지만,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지 못한 가격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았습니다. 과연 우리가 물건을 사고 파는데 만들어지는 가격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거시적 시각이 아닌, 미시적 시각(여러분들의 회사)에서 만들어지는 가격에 대해서 워커홀릭님의 합리적 설명을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실제, 현업에서 만들어지는 가격의 구조는 워커홀릭님의 이야기처럼 합리적이지도 않고, 비즈니스를
여기 인터넷 환경이 안좋아서..몇번째 올리는 지 모르겠습니다. 암튼..인터넷 환경이 안좋아도..박근혜의 탄핵은 여러분 모두의 노력인듯합니다. 이스라엘에 있는 친구들도 다 축하한다고 한마디씩 하더군요. ^^오늘 이야기는 워커홀릭님이 그동안 수행하시면서 겪은 중소기업의 브랜딩 사례와 브랜딩을 하는데 있어 필수적으로 점검해야할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뜬구름 같은 브랜딩 이야기를 좀더 여러분의 회사생활에 맞게 한 브
회사에 다니시다보면, 항상 듣는 이야기가 마케팅이란 단어입니다. 특히, 매년 초에나 연말에는 어김없이 이 단어가 등장하는데요. 마케팅이란 말이 갖고 있는 여러가지의미들에 대해서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내용들입니다. 회사마다 마케팅의 의미를 좀 혼용하기도 하지만, 마케팅이란 단어가 갖고 있는 브랜딩, 가격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네번에 걸쳐 올릴 예정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브랜딩에 대한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들이 다니시는 회사
전체 녹음시간 배분을 잘못해서.. ep 2개로 올릴걸 부득이하게 3개로 되었습니다. 정말 짧은 에피소드이지만, 나기수 위원장님의 가장 중요한 이야기만 올리게 되었습니다. 조합원에 대한 사랑과 그에 대한 믿음으로 성장하는 기업은행 노동조합을 확인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나기수위원장님을 선택하신 기업은행 9000 조합원 여러분들의 현명하신 선택이 여러분의 회사생활을 더 의미있고, 즐겁게 만들거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정치지도
우리가 알고 있던 노조의 모습과 역할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는 기업은행 노동조합의 모습을 확인해보세요. 나기수위원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저는 노동조합이 활성되면, 제 방송이 심각한 위기에 당면할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제가 혹은 여러분들이 회사를 다니면서 겪은 어려움들의 많은 부분이 노동조합이 있음으로 인해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단, 나기수 위원장님과 같이 노동조
기업은행 노조 사무실에서 진행된 나기수 위원장님의 인터뷰를 올려드립니다. 최근들어 벌어진 박근혜,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앞으로는 노조에 대한 올바른 시각들이 퍼질걸로 예상하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기업은행이란 시중은행의 9000여명 가까운 직원들이 조합원으로 있는 기업은행 노조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부정적 노조의 시각을 좀더 가까운 우리들의 삶의 한 부분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회사에 대한 올바른
들어보시면..이 방송이 작년 12월에 업로드 되었다면 참 업무에 도움이 많이 되었을텐데..하셨을거 같습니다. 아쉽지만, 올 연말에 다시한번 들으시면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조만간 띄엄띄엄 올리던 팟캐스트도 제 자리를 찾을 예정입니다. 예전과 같이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코발트 블루는 마케팅 편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핑계로 업로드를 게을리 했습니다. 이제 다시 마음을 다잡고 그동안 녹음해두었던 워커홀릭님의 사업계획서 이야기를 올려드립니다. 가장 큰 위험은 그 위험이 어떤 위험이고 얼마나 큰지를 예측할수없다는 것이지요. 더구나, 항상 듣는 급변하는 외부환경이란 이야기를 볼때, 과연 우리는 그 위험을 어떻게 안을것인가가 중요하기도 하겠지요. 그런 부분에 대한 팀과 관점을 담은 에피소드입니다. 한번 들어보
지난회에 이어 딴지일보 전 편집장 너부리님과의 인터뷰 마지막 편입니다. 직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여담으로 재작년에 미국의 한 사회연구소에서 회사원들이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회사를 조사한 이야기를 해드려도 될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직장인의 업무 만족도가 높은 회사의 공통적인 점은 연봉이 높아서도 아니고, 복지가 좋아서도 아니고, 자신이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값진 도움을 제공해주는
본 인터뷰는 11월초에 녹음을 해놓고,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연말연시 선물로 짜잔 하구 올리려고 했는데, 그만 중도에 너부리 편집장님이 딴지일보를 그만두셨습니다. 모 그래도, 딴지일보의 본격게시판 방송에서 정겹게 듣던 너부리 편집장님의 목소리를 한번 더 들어보실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서 올려드립니다. 아무래도, 우리들의 회사사용법은 정말 팟캐스트계의 손학규인가 봅니다. 딴지일보 너부리 편집장님 인터뷰해서 방송에 내보내기도 전에
오래간만에 다시 업데이트를 하게되었습니다. 시절이 하도 어수선해서, 시국에 집중하시라고 업데이트를 중지했.. 아 아닙니다. ^^이제 다시 그동안 녹음했던 부분들을 하나 하나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무제표란 것이 갖고 있는 여러가지 특성들.. 그 안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일들을 보면, 회사가 나아가야할 방향들을 볼수있습니다. 그런것들을 올바로 바라보게 됨으로써 우리들은 회사에 대해서 좀더 알게 되고, 관심을 갖
우리의 치킨누님의 탄핵으로 관심이 쏟아지는데, 업데이트하는게 좀 그렇기도 하거니와 먹고사니즘으로 인해 약 1달 정도 업데이트를 못했습니다. (안했다는 표현이 맞기도 ..^^)어제 박근혜의 탄핵이 가결되었고, 그동안 업데이트 하지못한 컨텐츠를 차근 차근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격 태평성대에 이야기해야될 방송으로 포지셔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나저나..참 상콤한 아침이나 하루의 시작이네요. ^^P.S. :
이번 출장은 팟캐스트 편집할 시간이 도저히 안나네요. 그나마 출발하는 당일 지중해를 바라보며, 맥도날드에 앉아서 밀린 팟캐중 하나를 업로드 합니다. 고국에선 연일 박근혜 하야를 외치고 있는데 저는 먹고사니즘때문에 이러고 있습니다. 이번 재무제표 이야기에도 워커홀릭님의 많은 통찰력이 보이는 에피소드입니다. 시국이 어수선해도 제 팟캐스트는 계속 올려야 하는데.. 시간이 안나서 걱정이네요. ^^
제 개인네트워크로 알고 지내던 분의 회사이야기를 올려드립니다. 외부 HR 컨설팅펌에서 근무하시다 대기업 HR부서로 옮기시다 최근에 그만두시고나오신 반장님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시죠. 갑과 을의 마인드가 기업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한번 들어보시죠.
도입부 : 노찾사의 "선언 1"엔딩 : "노찿사"의 "동물의 왕국"
배경음악 : Tracey Chapman의 "Talkin'Bout a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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